동화같은 로맨틱한 사랑이야기 시크릿가든 OST! 다섯번째 이야기... 현빈이 부르는 <그남자>, Bebe Mignon이 부르는 <한여자>, 윤상현이 들려주는 [Here I am] 주옥같은 선율을 BGM까지... 해를 넘어서도 이어지고 있는 시크릿가든 OST 신드롬을 이어갈 Part 5에는 많은 시가폐인들의 관심사였던 현빈이 직접 부른 <그남자>가 타이틀로 수록됐다. 극 중 주인공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백지영의 <그여자>의 남자버전으로 주인공인 현빈이 직접 불러 또 한번의 화제가 예상된다. 바쁜 촬영 스케쥴 속에서도 녹음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인 현빈의 <그남자>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며 현빈 특유의 음색을 느낄수 있어 오랫동안 음원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큰 보답이 될 것이다. 이번 Part 5에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인 그룹 Bebe Mignon이 <한여자>라는 곡으로 참여했다. Bebe Mignon은 포맨과 함께 부른 나쁜남자 OST의 <고해요>를 통해 대중들에게 여자 포맨이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으며 최근 미니앨범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번 Part 5에 수록된 작곡가 황찬희와 작업한 <한여자>는 김종국의 히트곡 <한남자>의 여자버전으로 세련된 피아노 선율, Bebe Mignon 특유의 미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극중 윤슬만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장면에서 오스카(윤상현분)가 윤슬(김사랑분)에게 피아노를 치며 선물한 노래 [Here I am]이 같이 수록됐다. 방송 직후 많은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인해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자 OST 수록을 결정했다.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과 연기자다운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윤상현의 [Here I am]역시 흥행몰이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에는 드라마 게시판과 OST제작사에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 OST못지 않은 드라마 음악의 거장 최성욱 감독이 만든 최고의 BGM들이 함께 공개되어 종영을 앞두고 아쉬워하는 시크릿가든 팬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