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호 [장마] 장마철이네요. 이즈음 떠난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생은 굴곡투성이라 대체 언제 행복할지, 또 언제 불행할지 감을 잡을 수 없는 것들밖에 없었습니다. 불현듯 찾아오는 불행은 감당하기 너무 힘들 테고, 지나간 일들에 대한 후회는 끝없는 우울을 만들 테지요. 우린 무심하게 다시 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며 이 장마가 지나가기를 바라기로 해요. 모든 일은 이유가 있기에, 그저 납득하며 서로를 보듬어주기로. -Credits- 유용호 single '장마' Produced by 유용호 Mixed by 후림 Mastered by 후림 Photographed by 박초롱 Art director by 새봄 (saevom) 1. 바라 Sung by 유용호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Arranged by 유용호 Piano 유용호 E.Guitar 이건민 Cello 강희현 2. 장마 Sung by 유용호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Arranged by 유용호 Piano 유용호 Guitar 이건민 Drum 후림 Bass 김다솔 Violin1 강승현 Violin2 공영미 Viola 박다은 Cello 강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