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그룹 87SOUND 첫 콜라보레이션 앨범, 폴킴 × 바스코 [뜨겁지가 않아] 설레고 뜨겁던 두 사람의 연애가 점점 온기를 잃고 서늘하게 식어가는 모습을 그린 [뜨겁지가 않아]는 프로듀서 정한솔을 중심으로 작곡가 김은선과 이재준이 함께 하는 87SOUND가 뉴런뮤직의 ‘원써겐’과 함께 프로듀싱한 첫 콜라보레이션 앨범이다. 고등학교 영어교사이면서 작곡가이자 제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은선이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곡이었기에 애착이 많은 만큼이나 고민이 많았던 [뜨겁지가 않아]는 ‘불후의명곡’ 문명진 ‘장미’의 편곡을 맡았던 87SOUND의 수장 정한솔의 조언으로 남자보컬×여자랩퍼 피쳐링이라는 흔한 공식을 깨고 남자보컬×남자랩퍼 피쳐링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시도할수 있었고, [이별후애],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한 프로듀서 ‘원써겐’의 도움으로 [뜨겁지가 않아]를 완성할 수 있었다. 15년차 관록의 래퍼이자 ‘쇼미더머니3’ 이후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이미 엄청난 매니아층의 팬들을 섭렵한 국내 최고의 래퍼로 손꼽히는 ‘바스코’의 직설이면서도 매력적인 랩과 ‘위대한탄생3’출신이자 ‘투엘슨’의 객원보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다양한 장르의 곡을 시도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뉴런뮤직의 아티스트 ‘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뜨겁지가 않아]가 권태기에 빠진 많은 연인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곡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