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 FM ‘스위트 뮤직박스’ 청취자가 직접 작사한 화제의 노래, 온라인발매!! SBS 파워 FM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의 작사가 되기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심현보 작곡, "스위트 뮤직박스" 청취자 작사로 완성된 포근한 겨울 노래가 드디어 발매됐다. 국내 최초로 ‘작사가 되기’ 프로젝트를 시도, 지난 여름 청취자들에게 가사를 받아 싱글 앨범을 만들어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스위트 뮤직박스"는 2009년 11월, 겨울을 맞아 새로운 "겨울 노래 작사하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유명 작곡가가 작곡한 멜로디를 제시하고 청취자들에게 가사를 공모해 최고의 가사를 쓴 사람에게 작곡가 데뷔의 기회를 주는 것. 이에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박혜경의 "하루", 요조와 김진표가 부른 "좋아해" 등을 작곡한 싱어송 라이터 심현보가 "스윗뮤직박스"를 위한 노래를 작곡했고, 이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스윗 뮤직박스" 게시판에 작사가의 꿈을 품은 청취자들이 써낸 수백건의 가사가 올라오면서 열화와 같은 반응이 잇달았다. "스윗 뮤직박스"의 제작진은 한달 여간의 응모 기간을 마친 후 심현보와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취자 김윤희씨의 ‘첫사랑이죠’를 당선작으로 발표했다. ‘첫 사랑이죠’은 겨울에 듣기 좋은 포근한 멜로디와 막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렘이 담긴 가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이 겨울에 꼭 어울리는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 나윤권과, 나이에 걸맞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하는 아이유가 깜찍발랄한 모습을 벗고 기대 이상의 성숙한 느낌으로 멋진 듀엣을 선보인다. 특히 심현보와 나윤권, 아이유는 ‘첫사랑이죠’ 음원의 수익을 전액 기부하기로 함으로써 이 특별한 프로젝트에 의미를 더했다. 2010년 1월, 풋풋한 가사와 포근한 멜로디를 지닌 ‘첫사랑이죠’가 사랑에 빠진 모든 연인들의 곁으로 다정히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