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는 안재욱이 KBS 2TV 드라마‘오 필승 봉순영’이후 1년 6개월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데다 SBS 사극 ‘서동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보영이 캐스팅 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재욱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윤현서로 분해 인생의 성공을 맛본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유명호텔체인의 중역을 연기한다. 이보영은 마라톤 대회에서 상품으로 받은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현서를 만나 한국으로 돌아온 현서와 티격태격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영인 역을 맡았다. 성공을 위해 이중적으로 살아온 남자가 한 여자의 사랑으로 생애 마지막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미스터 굿바이’는 ‘봄의 왈츠’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