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불행'은 아니지만, '살아야 할 이유'도 딱히 없는, 그저 그런 하루는 벗어나려 할수록 나를 더 옥죄어 오는 것 같습니다. 떠나지 않는 무기력함과 공허함은 누구의 탓도 아닌 것을 알기에, 그저 나를 미워할 뿐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일상의 작은 것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털어놓기에 조금은 부끄러울 수도 있는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해 봅니다. 언제나 함께이지만, 언제나 외로운 우리에게. [Credit] 작사 : 강하림 작곡 : 강하림 편곡 : 강하림 [Staff] Executive Producer: Magellan Music Producer: 강하림 Vocal Recorded: 유슬기 @Team N Genius Mixing Engineer: 김일호 @지음스튜디오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821 Sound Studio Album Art: EDDIE M/V Director: EDDIE Asisst: BAB Cast: 유시은 [Musician] Vocal : 강하림 Piano : 강하림 Chorus : 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