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연우진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이판사판]의 첫번째 OST는 인디 혼성 듀오 ‘공기남녀’가 ‘예감 좋은 날’이라는 곡으로 가창에 참여하였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공기남녀’는 수 많은 유명 가수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공기남(곽태훈)과 보컬리스트 미네가 2014년에 결성해 ‘러브 에세이’를 발표한 후 현재까지 싱글 및 EP 음원과 드라마 OST 가창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많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국내 대표 혼성듀오이다. 또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에 참여했던 ‘공기남녀’는 최근엔 [보그맘] OST 뿐만 아니라 열 번째 싱글 ‘럭키(Lucky)’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 ‘예감 좋은 날’은 기타와 피아노로만 이루어진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가슴 설레이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미네의 달콤하고 발랄한 보이스와 차분하고 세련된 공기남의 음색이 더해져 곡이 빛을 바란다. 또한, 작곡에는 공기남이, 작사에는 미네가 직접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 : 미네 작곡 : 공기남 편곡 : 공기남 피아노 : 공기남 코러스 : 공기남 기타 : 박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