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미 넘치는 힙합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 ‘RAP ZOMBIE(랩좀비) 2’ 지난 2008년 열풍을 몰아쳤던 유명 곡에서 ‘HEY Girl’을 외치며 강렬하게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한 랩퍼가 있었다. 매력적인 낮은 중저음의보이스로 여심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랩퍼 낯선(NASSUN), 지난 2009년 공개하며 그의 음악세계와 함께 파격적이고 잔혹한 뮤직비디오가 이슈가 되기도 했던 싱글[Rap Zombie(랩좀비)]가 낯선사단의 첫 신예랩퍼‘Kikaflo(키카플로)’와 만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Rap Zombie(랩좀비) 2]로 가요 팬들에게 찾아왔다. 곡의 도입부에서 무겁게 깔리는 덥스텝 사운드와 긴장감을 돋우는 ‘빅톤(BIGTONE)’의 랩은 처음 이 곡을 접하는 이로 하여금 집중을 시켜주며, Hook(훅)부분에 리드미컬하면서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랩에 낯선이 참여하며 ‘랩좀비2’와 신예 랩퍼‘Kikaflo(키카플로)’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었다. 특히 투박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정리된 플로우와 독특한 라이밍을 구사하는 키카플로의 독자적인 음악적 매력이 돋보이는 ‘랩좀비2’는힙합의 그루브와 일렉트로니카를 접목시킨 장르로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퍼져있는 클리치 합이라는 국내 가요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음악 장르로, 키카플로를 위해 의기투합한 ‘빅톤(BIGTONE)’, ‘낯선(NASSUN)’, 그리고 프로듀서 팀 ‘A.D.T.K(에이디티케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팀플레이가 곡을 더욱 인상 깊게 해준다. 타이틀 곡 ‘RAP ZOMBIE(랩좀비) 2’에 이어 수록된 곡 ‘후(Bruised)’는 기존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난 가사의 구성과 전개방식이 조금씩 고조되는 감정변화와 풍부한 베이스가 잘 어울러져 인상적인 사랑 노래다.인트로의 피아노가 웅장하게 연주되는 반주 위로 깔리는 키카플로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시작되는 랩은 곡의 무게감을 더해주며, 변심으로 인해 떠나간 연인에 대한 원망과 애증이 뒤섞인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잘 어우러진다. 또 곡의 중반 이후에 잠깐의 정적, 그리고 코러스의 조화는 곡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켜준다. 그간 언더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가던 키카플로는새로운 느낌을 선보임과 동시에 앞으로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예고하는 'Kikaflo' 의 싱글 'Rap Zombie(랩좀비) 2' 는 드럼 앤 베이스, 덥스텝 프로듀서 'A.D.T.K' 와 함께 하였으며, 3년여만에 싱글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다졌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Rap Zombie(랩좀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