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질 듯 흩날리는, 정동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이별'이라는 그 짧은 한 마디에 두 사람이 만나 연인이 되어 사랑했던 수많은 날들이 흩날려, 마치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남보다 못한 사이로 남아 흩어진다. 이 노래에서 정동하는 그 한순간의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노래했다. '멀어지던 그날의 너를 따라 걸어도 텅 빈 거리엔 미움만' '저녁 빛에 밤이 물들면 길게 늘어진 그림자처럼 더 커져가는 너의 모습' 시적인 가사를 덤덤히 풀어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한 정동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어떤 이들에게는 향수로, 어떤 이들에게는 새로움으로 다가온다. 만남은 길고 이별은 짧았던 사랑을 담아낸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이별 후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넨다. [Credits] Lyrics by 문성욱 Composed by 문성욱, 방민규 Arranged by 문성욱, 정혜원 String Arranged by 김수현 Vocal 정동하 Drum 이성훈 Bass 문성욱 Guitar 김호현 Piano 정혜원 Strings 김수현 Violin 김윤진 Chorus 장예진, 라경외 Recorded by 박무일 @Studio Curiosity Edited by 이평욱 Mixed by 박무일 @Studio Curiosity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ublic Relationship 박송아, 이남경, 김종윤 @KangGong Company M/V Directed by 심윤보 @Elves-studio Artwork Designed by 유하연 Artwork Photograph by 하용현 Stylist 연미령, 이다혜 Hair 지니킴 @Caradi Make Up 현경 @Caradi Management Director 김익겸 @MUSIC1 Company Artist Management 류정수 @MUSIC1 Company A&R Direction & Coordination 이수연 @MUSIC1 Company Executive Producer 김종각 @MUSIC1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