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최고의 음반 판매를 기록한 가수 SG워너비와 3집 발표 후 연속 3곡을 히트 시키며 최고의 전성기를 뽐내고 있는 김종국, 그리고 실력파 보컬그룹 바이브와 MTOM이 모여 환상의 하모니로 디지털 싱글 2곡의 녹음을 마쳐, 12월 1일 팬들에게 공개한다. SG워너비, 바이브, MTOM 이 부른 ' Gone with the wind'는 SG워너비의 2집 타이틀 곡 '살다가'와 드라마 [슬픈 연가] OST 中 송승헌의 '십년이 지나도'로 가수 및 작곡 실력을 모두 인정 받은 바이브의 류재현의 곡으로 서정적이며 애절한 멜로디와 사랑을 주제로 한 가사가 어우러져 매우 슬픈 발라드 곡이다. 또한,디지털 싱글 중 SG워너비, 김종국, MTOM 이 함께 부른 'Untouchable'은 SG워너비의 '광', 김종국의 '제자리걸음' 등의 곡으로 2005년 대중들에게 히트곡을 많이 선사한 작곡가 조영수 작곡, 안영민 작사로 미디엄 템포의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이다. 특히 SG워너비, MTOM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어울러진 음색에 김종국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잘 어울려져 2005년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디지털 싱글 두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11월 19일부터~2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태백 탄광촌에서 제작되었다. 시나리오와 편집은 차은택감독, 연출은 김광석 감독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는 김남진과, 에릭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박시연이 출연한다. 1편은 광부인 김남진과 순수한 시골 처녀인 박시연의 비극적 사랑이야기가, 2편에는 시골 분교 선생님인 박시연과 엄마를 닮은 박시연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어린 학생의 따뜻한 스토리로, 크리스마스 연말에 어울릴 따뜻하고 아련한 두 가지 컨셉의 사랑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