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타 (苏尔塔)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5-10-02
  • 唱片公司:Monday Brunch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엉뚱함, 유쾌, 위트, 밉지 않은 풍자, 그리고 다정한 위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독특한 여성듀오 김지현쌀롱 한번도 Musician의 꿈을 가져본 적이 없다. 난생 처음 곡을 만들고 노랫말을 써내려가게 된 어이없는 일, 그런 일이 일어났다. 부르고 튕기고 두드리고...그런 뻔뻔하고도 펀펀한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누군가에겐 일상이었을 일련의 일들이 누군가에겐 짜릿한 기적이 되었다. - 작업노트 중에서- 지난해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알프스와 함께 불러본 ‘뚜라미’(홍대 음악동아리) 노래들이 그 시작이 되었습니다. 풋사과같던 우리의 노래를 좋아해주던 사람들...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들 가슴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그 순수한 감성이, 옛 추억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소박한 용기로 탄생한 것이 김지현쌀롱입니다. 때로는 익살스러움으로, 때로는 유쾌함으로, 때로는 밉지 않은 풍자로, 그리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벗으로... 그렇게 친근한 ‘보통여자사람’의 모습, 알고보면 은근히 재미있는 모습, 그것이 김지현쌀롱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았습니다. 김지현쌀롱의 작은 목소리가, 살다보면 덜어내야 했을 어떤 빈 곳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큰술]만 채워질 수 있는 달달함이 되길, 망설이는 누군가에겐 용기가 되길, 딱 [한큰술]만 욕심내봅니다. 흥과 신으로 편곡작업에 열정을 다해주신 음악감독 Lakhan님,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즐겁게 작업해준 정재호님, 그리고 무엇보다 미안한 나이에 낯선 도발을 해볼 수 있도록 신나는 판을 깔아준 Jackfilm의 김재성 감독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초의 리스너이자 최고의 팬이 되어준 그녀, 여기까지 함께 걸어와준 씩씩한 그녀, 알프스 고맙다. 세상에 미안한 나이가 있을까? 살다보면 다 고마운 나이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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