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얼굴"이라는 정체불명의 신인, 가요계에 등장하다! 많은 연예인들과 하하 어머니로 잘 알려진 "융드옥정"이 등장해 벌써부터 많은 궁금증과 논란을 낳고 있는 문제의 티져 영상. 검정 봉투를 뒤집어 쓴 정체불명의 남자 그것도 "이름없는 얼굴"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신인이 가요계에 등장했다. 요즘 가요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스타 작곡가들의 다양한 이름들에 익숙해져 있는 대중들에게 결코 어렵지 않을 법한 이름이기도 한 "이름없는 얼굴"은 프로듀서와 작곡, 작사가 그리고 가수로서의 재능까지도 겸비하고 있는 만능 뮤지션이다. [이름없는 얼굴]의 첫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곡 제목은 특이하게도 '제목없음'이다. 제목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딱히 알려 진 바가 없다. 타이틀곡 '제목없음'은 대한민국 감성랩의 일인자인 "프리스타일의 미노"와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데프콘" 그리고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신인가수 타우의 "바보"에 피쳐링을 담당했던 소녀가수 "수성"이 피쳐링을 맡아 세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 주고 있다. 바로 엊그제 이별한 사람들의 마음을 잔인하게 휘감는 솔직한 랩가사와 안타깝고 애절한 멜로디를 듣고 있다 보면 "숨쉬기조차 힘든 게 이별"이라는 노랫말이 너무나도 솔직해 자꾸만 귀를 맴돌 것이다. 작곡, 작사가 그리고 프로듀서로써의 넘치는 역량을 이번 싱글에서 보여 주고 있는 "이름없는 얼굴"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 [제목없음]. 베테랑들과의 협연을 통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빼어난 신인의 등장이 가요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내심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