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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제2의 [러브스토리]로 평가받은 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소설이 스크린과 브로드웨이를 지나 서울에 도착했다. 브로드웨이에서 극찬 받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한국의 첫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킨케이드’는 옥주현과 박은태 원 캐스팅! ‘로버트 킨케이드’ 박은태의 “It All Fades Away-내게 남은 건 그대” 음원 발표 2017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넘버 중 ‘로버트 킨케이드’의 솔로곡 “It All Fades Away-내게 남은 건 그대”가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목소리로 공개되었다. “It All Fades Away-내게 남은 건 그대”는 로버트 킨케이드가 프란체스카와 보냈던 날들을 추억하며 부르는 노래다. 박은태 특유의 애틋하고 절절한 보이스가 아름다운 선율의 기타 연주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만돌린 연주는 곡을 한층 더 풍부하고 애잔하게 만든다. 특히,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운 감정을 통곡하듯이 소리치는 부분은 이 넘버의 하이라이트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 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선보였고 데일리뉴스,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그 해 토니상 음악 부문(작곡상, 편곡상)을 휩쓸었다. 천재 작곡가 제이슨 로버트 브라운(Jason Robert Brown)이 작사/작곡을 맡고, 토니상 및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샤 노만(Marsha Norman)이 대본을 맡았다. 한국에서는 옥주현, 박은태와 박선우, 이상현, 김민수, 김나윤(김희원), 유리아, 김현진, 송영미 등이 출연한다. 2017년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