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 보(步)에 이끌다 야(惹)를 팀명으로 사용한다. ‘조금은 쓸쓸한, 그러나 우리의 소소하고 작은 일상을 노래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어가는 밴드’를 컨셉으로 홍대의 라이브클럽이나 유튜브채널, sns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본격 어쿠스틱 밴드 보야! 그들이 들려주는 첫 번째 걸음! 유행을 타지 않는 그들의 음악은 현대 대중가요의 강력한 자극 속에서 작은 쉼터가 되어준다. 때문에 부담이 없고 때문에 질리지 않는다. 어쿠스틱 기타의 기교 없는 차분함은 마음을 내려주고 청아한 보컬의 목소리를 가벼운 설렘을 안겨준다. 익숙한 듯 조금은 낯선, 그러나 편안한 그들의 이끄는 곳으로 걸음을 옮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