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신지훈의 미니 1집 ‘K팝스타’ 신지훈, 25일 청춘을 담은 첫번째 앨범을 공개한다. ‘K팝스타’ 피겨소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신지훈이 자신의 첫 미니앨범 1집 ‘청춘’을 오는 25일 18시에 발표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파란봄’은 피아노, 현악기 그리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표현한 신지훈만의 감성으로 꽉 찬 노래이다. “지나가는 것에 대한 슬픔이나 불안함을 느끼는 청춘에게” 라고 소개하며, 자신도 수많은 감정들을 겪으며 같이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지훈은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나 공연활동도 소속사 없이 혼자서 해나가고 있다. 이에 그는 ‘앨범의 모든 과정에 직접 관여하고 참여하는 것이 앨범 발매만큼이나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다.’ 라고 밝혔다. 10대에 ‘K팝 스타’에 출연, 고음천재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신지훈은 지난 2016년부터는 첫 자작곡인 ‘정글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싱어 송 라이터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별이 안은 바다’ ‘계란꽃_세번째’ 등 개인적인 소재에서 출발해 솔직하고 다양한 은유와 비유가 녹아드는 가사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가고 있다. 2017년부터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다양한 팝 음악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한 영상들을 공개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