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때, 스케치 정도로 써놓은 곡을 다시 편곡해서 ‘유인섬’이라는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나는 내 주변사람들이 많은 고민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게 싫었다.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 싶어서 곡으로 내 마음을 담았다. 처음 곡을 만들 때, 어린왕자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다. 그래서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곡을 썼다. ‘어린왕자’ 책에서 어린왕자가 수많은 별들을 여행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는 그 장면을 수많은 고민을 하는 그들의 마음으로 표현했다. 그래서 잠시 그 생각은 접어두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쉬어주었음 하는 마음이다. 마지막 파트에서 ‘ 늦은 밤 잠들지 않는 당신에게’ 처럼 내가 이 곡을 쓴 의도가 나와있다. 이 노래가 끝이 나게 되면 잘 자길 바라며. Credit composed by Suhyeon lyrics by Suhyeon arrangement by Suhyeon, 콩하나 vocal 샤샤 guitar 콩하나 piano Suhyeon chorus 샤샤 artwork 박민경(@akaaming) Executive Creative Director: Gu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