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의 ‘뱀파이어 로맨스(TheVampire Romance)’ 모던락 풍의 발라드로 자신이 직접 작사하고 노래 -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절제된 감성 표현 - 상상밴드와 닥터코어911의 리더 쇼기(showgy)가 작곡한 몽환적인 멜로디와 팝적인 리듬 - 뮤지션 못지 않은 음악적 해석력을 발휘, 가장 잘 어울리는 가사와 목소리 선보여 이지아가 직접 작사하고 노래한 모던 락 풍의 발라드 ‘The Vampire Romance’가 오는 29일 디지털 싱글로 온라인에 공개된다. ‘The Vampire Romance’는 락밴드 닥터코어911과 상상밴드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쇼기(showgy)가 작곡한 몽환적인 락 발라드로 부드러운 리듬 위에 얹혀진 몽환적인 피아노, 감각적인 기타사운드를 곁들였으며 기존의 대중음악에서 듣던 흔한 발라드가 아닌 절제된 슬픔을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한 팝스러운 발라드이다. 보컬 외에도 작사가로 참여하여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가사를 쓰기도 한 이지아는 이번 ‘The Vampire Romance’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보였으며, 작곡가 쇼기는 그녀의 보컬에 대해 “나른한 목소리로 절제된 감성을 표현하면서도 마치 사막의 태양처럼 나른하고 폭풍 같이 몰아치는 강렬함 또한 느껴진다”고 평했다. 이지아는 2008년 불우 아동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러브 바이러스’를 발표 했으며 지난 해에는 텔레시네마<내 눈에 콩깍지>에 삽입된 OST ‘컵케익과 외계인’을 직접 작사하고 노래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팬미팅 겸 전시회에서 보컬무대를 선보이기도 했고 닥터코어911의 단독공연에서 베이스기타를 연주하는 등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지아는 이번 디지털 싱글 ‘The Vampire Romance’에서도 뮤지션 못지않은 음악적 해석력을 발휘, 직접 베이스 세션에도 참여하고, 곡과 가장 어울리는 가사와 목소리를 스스로 찾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노래는 지난해 12월 25일 이지아의 일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던 쉬즈올리브 ‘이지아 the SHOW’에서도 공개된 바 있어 발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반 관계자는 “이지아가 기존에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들과는 달리 자신의 진실한 마음과 내면을 보여준 노래”라며 “그 동안 펼쳐왔던 디자인 작업이나 음악 활동을 통해 프로 못지 않은 이지아의 열정과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