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away

Getaway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1-06-24
  • 唱片公司:한국음반산업협회
  • 类型:Single

简介

창가에 비치는 따스한 햇살... 푹신한 소파... 그리고 부드러운 커피 향 가득한 어느 카페의 이름일 것 같은 ‘Cozy Café(코지카페)’. 이름에서 떠올리게 되는 추측 그대로 듣기 편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아티스트로서 신인이라고는 하지만, 밴드 Cozy Café를 이끌어가는 두 사람인 곽영준(베이스)과 박채원(보컬)을 신인이라 부르기는 좀 뭣하다. 베이스를 맡고 있는 곽영준은 휘성, 빅마마, 앤썸, 견우 등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다. 보컬의 박채원 역시 마이걸, 온리유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경력의 소유자이며, 수많은 가수들의 음악작업에 코러스로서 참여해온 정상급 세션맨이자, 노을, 비, 보아, 원더걸스, 앤디 등 유명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해온 작사가이다. 두 사람 모두 실용음악 관련 대학에서 후배를 가르치고 있는가 하면, 박채원은 유명 기획사에서 보컬 트레이너로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력이라면 이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법도 한데, 무엇이 이들을 신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게 했을까? 그것은 바로, 정말 하고픈 음악일랑 이제 더 이상 다른 아티스트를 통해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통해 연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굳이 밴드를 고집했던 것도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과 좀더 가깝게 교감하고 싶었기 때문. 디지털 싱글 발표 후 방송활동 외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는 여느 신인가수와는 저만큼 차별화를 꾀할 작정이다. 주로 홍대 주변에서 열리고 있는 코지카페의 라이브 무대에서는 한진봉(드럼), 안지훈(기타), 이성진(건반), 심지연(건반), 최형진(색소폰)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객원 멤버로 참여,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수준 높은 사운드로 들려주고 있다. ‘내’가 쏜 빛이 ‘우리’를 통해 투과되며 생겨난 그 첫번째 프리즘.. 이들의 첫 디지털 싱글에는 보사노바, 삼바 등의 라틴리듬을 바탕으로 한, 가볍고 편안한 느낌의 곡들 세 곡이 수록되었다. 삼바 리듬의「Getaway」는 단순한 드럼 비트에 아기자기한 퍼커션이 경쾌하게 어우러지면서, 듣는 이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든다. 보사노바 리듬에 실린 피아노와 기타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Romantic kiss」는, 나도 모르게 탁자 위에 손가락 피아노를 치며 달콤하고... 가슴 떨리던... 첫 키스의 추억을 연주하게 한다. 일렉트릭 피아노와 마림바로 시작되는「난 몰라..」는 지금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 이들에겐 ‘이건 마치 우리들의 주제가?’처럼 느껴질 법한 노래이다. 밴드 Cozy Café의 음악에선 오랜 음악경험에서 비롯된 관록이 묻어난다. 여유로운 느낌의 보컬이 깔끔하고 상큼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마치 카페라떼처럼, 마치 푹신한 쇼파에서의 휴식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음악을 들려준다. 문득,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이 절실해지면, 이름만큼 편안한 음악이 기다리고 있는 코지카페를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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