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step,Vintage Love,우중충에 이은 듀오 돕선앤로직스! 범상치 않는 제목의 새 싱글 "머리를 왜 잘라요" 발매 수 많은 이들의 이어폰 속 즐겨찾기! 질리지 않는 청바지같은 젊은 듀오, 감각적이고 모던한 자신들만의 팀 색깔을 꾸준히 고수해온 돕선앤로직스는 2015년 첫 음원 "머리를 왜 잘라요"를 들고 더욱 더 감각적이고, 센스있는 가사 구성으로 무장한 채 대중과 매니아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전작 덥스텝 프로젝트 'Hardstep'에서 그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과 거친 남성미를 확인했다면, 이번 "머리를 왜 잘라요"는 돕선앤로직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색 "회색" 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또 한번 정확히 "이래서 돕선앤로직스!"를 머리에 새 길 수 있는 트랙이 될 예정! 다양한 소재를 재해석하는 표현력과 꾸밈없는 라인이 특기인 그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머리를 왜 잘라요. 그 사람이 그렇게 좋았었나봐요 Maybe. 그대 왜 머리를 왜 잘라요. 내겐 어제 모습도 참 괜찮았었는데> 혹은, <그때 걔, 아님 걔, 아 걔 마른애? 니 전화로 날 바꾸며 전화하지 말라는 애? Fool~ 너 요즘 술도 늘었다며?> <너와 걷는 어색한 여기 골목길. 편하기만한 사이로 옆에 남기던, 나까지 잃기 싫다는 그 말이 숨막히고> 의 가사처럼 지친 그대의 심적 변화를 보여주는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요즘. 하지만 우린 어제의 그 모습마저도 괜찮다며 감싸줄 수 있다는 아날로그적 컨셉을 그들만의 화법으로 잘 표현해 낸 것이 이 앨범의 특색이다. "머리를 왜 잘라요"는 돕선의 불편하지 않는 마성적 중성톤과 날카롭지만 특색있는 화법이 무기인 로직스의 톤 아래 그룹 하이퍼보이즈의 리더 B'Wonder가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돕선이 작곡, 편곡을 JFS Mastering의 성지훈 기사를 통한 마스터링 후 최종 결과물이 나오게 되었다. 2015년 계절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그들. 또 한번 수 많은 이들의 이어폰 속 즐겨찾기가 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