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llabye

Lullabye

  • 流派: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2-12-19
  • 唱片公司:Mirrorball Music
  • 类型:Single

简介

이번엔 좀 진지한 이야기?! 홍대에서 가장 센치한 공주들, 프린세스 디지즈 (Princess Disease). 차분해진 두 번째 싱글 [Lullabye]를 들고 감성에 노크하다.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알아요 몰라요’, ‘흔들지 마요’, ‘외로웁다’의 3연타로 단숨에 홍대씬의 핫 아이콘으로 부상한 ‘프린세스 디지즈’는, 이번 싱글로 예측불허의 그룹이 되고야 만다. 드디어 말랑말랑 상콤했던 자신들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시작한 것. 그들은 이제서야 맘 속에 있는 진지한 감성을 털어 놓는다. 이렇게 된 바에 솔직히 얘기하자면 사실 프린세스 디지즈는 원래 재미있는 성격들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감성적이며 차분하고 때론 우울하기까지, 지금까지 보여졌던 이미지와는 달리 한 ‘센치’하는 인물들인 것이다. (그래서 멤버 ‘조울’의 이름이 탄생하였다는 후문…) “Good 밤” -잠이 오질 않아요/ 벌써 몇 시간 째/ 뒤척이고 있어요 (가사 中) 인간이 가장 센치해 지는 시간, 새벽 밤.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애잔한 그리움을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구절들로 센스있게 풀어낸 타이틀곡 ‘Good밤’은 프린세스 디지즈의 숨겨놓았던 감성을 300%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인공적인 악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드럼과 기타 사운드로만 채운 편곡은, 멤버 백설의 오묘하고도 쓸쓸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극한의 감성을 선사한다. 재미있는 것은 재녹음 때 부른 노래가 데모버전 때 불렀던 노래의 그 섬세한 표현들을 제대로 다 살리지 못해, 많은 노이즈가 섞여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데모버전의 보컬 소스를 사용한 일화이다. 이에 사람들의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가장 최선의 감성을 보여주고 싶은 프린세스 디지즈는 고집을 부릴 수 밖에 없었다. 오히려 그 불완전함이 곡에 더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더하는 느낌까지 들지 않는가. “Good 밤 (Lullaby ver.)” 이번 싱글의 두번째 트랙에는 백설의 보이스와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이루어진 ‘Lullaby 버전’이 함께 수록됐다. 마치 옆에서 부르는 듯한 자장가처럼 들리기 위해 보컬 이펙트를 최소화 한 믹싱을 구현하였다. 전작 ‘흔들지 마요’의 어쿠스틱 버전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 싱글에도 ‘Lullaby 버전’이 원곡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린세스 디지즈의 야심찬 신작, 감성만땅 새벽쏭, [Good 밤]. 일상에 지친 당신이여! 잠 못 이루는 새벽, 홀로 우울할 땐 이 노래를 틀라. 그러면 프린세스 디지즈가 당신의 귀에 이렇게 속삭일 것이다. ‘잘자요.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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