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코로나19 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툭툭 털고 일어나” 성인가요 트로트 가수로서 최다앨범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일호가 타이틀 “툭툭 털고 일어나”를 발표했다. 김용정 작사에 배일호가 곡을 입힌 “툭툭 털고 일어나” 는 다양한 층을 아우르는 심플한 곡 구성력에 배일호의 절제된 듯 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대중적으로 다가온다. 배일호는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우리네 일상에 노래를 통해 활력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노래를 발표했다며 힘들고 지친 일상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언제나 들어도 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의 자식사랑을 담은 “울엄니” 와 친구를 위한 우정의 곡 “고맙다 친구야” 등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배일호는 히트곡들을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여 대중의 사랑과 인기를 함께 얻고 있는 가수이기도 하다. “순이야”, “당신 때문에”, “꽃보다 아름다운 너”, “정말로 정말로”, “당신이 원하신다면”, “꽉 잡을거야”, “오뚝이 인생”, “어머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1986년 “봐봐봐”로 첫 음반 취업한 이후 1992년 4집 “신토불이”를 통해 국민적 가수로 빅히트를 기록한 배일호는 1994년 5집 “99.9”을 통해 순도 높은 진실된 사랑을, 1998년 “장모님”을 통해 푸근한 사위상을 2002년 “꽃보다 아름다운 너”를 통해 열정적인 남자의 사랑을, 2009년 “폼나게 살거야”로 사나이의 포부를 노래했는데, 이렇듯 배일호의 노래에는 시대상이 원하는 메시지가 은연중 내포되어 있다. 특히 1992년 이후 매회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대중속에 자리하며 사랑받는 가수로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배일호의 대중적 사랑은 1993년 신토불이로 노랫말 대상, 나라사랑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2013년 KBS 트로트 대축제 성인가요 남자가수상 수상까지 매년 개최되는 각종 시상식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가수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2020년 새로운 창법에 희망의 메시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툭툭 털고 일어나”를 통해 본격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일호의 대중적 사랑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