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스윗 (lalasweet) (lalasweet)

랄라스윗 (lalasweet) (lalasweet)

  • 流派: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0-04-29
  • 唱片公司:Mirrorball Music
  • 类型:EP

简介

후회, 미련, 엇갈린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소통의 미학 소녀적 감성, 어쿠스틱 사운드의 사랑스런 두 여자 ‘랄라스윗’ 봄의 화원에 찾아온 나비의 날갯짓처럼 가냘프지만 서정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울림을 주는 네오포크 듀오. - 김세광 (CBS 프로듀서) 산들바람과 함께 전해지는, 민낯을 한 순수 미녀의 미소 같은 청정 사운드의 화사함~ - 성우진(음악평론가, 방송작가) 아아, 이 노래들 참 깜찍하고 예쁘구나. 여성 포크 듀오에게 예상할 수 있는 어쿠스틱한 감성보다 한 뼘 더 화사한 설레임이 두근두근 콩콩,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볼처럼 붉고 고우니 라라랄라 달콤하여라. 꽃 봄 같은 노래, 첫 키스 같은 노래. - 서정민갑(대중음악 Activist) History of 랄라스윗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김현아’, 피아노를 치는 ‘박별’로 이루어진 소녀감성의 어쿠스틱 음악을 지향하는 여성 듀오. 2002년 우연한 기회에 만나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2008년 3월, ‘기타와 피아노만으로 우리의 음악을 만들어보자’며 결성, 별 생각 없이 나간 2008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까지 수상하며 음악적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좀 더 집중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틈틈이 곡을 쓰기 시작했고, 락 음악을 즐겨 듣는 두 여자가 어쿠스틱 악기를 가지고 만들어 내는 곡들의 레퍼런스가 없다는 단점으로 고생도 많이 했다. “우리가 스스로 새로운 시도가 되어보자”라는 다부진 마음가짐으로 홍대 클럽씬에 조심스레 발을 들여놓았다. 기타와 피아노라는 단조로운 구성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시도의 발랄하면서도 감성 짙은 곡들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가며 꾸준히 라이브 경험을 쌓고 있다. 어쿠스틱한 편성의 여성 듀오이지만, 발랄하고 팬시한 음악만 하기보다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사운드로 많은 사람에게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려 한다. 악기는 단 둘뿐이지만 화려한 편곡으로는 채울 수 없는 ‘랄라스윗’만의 감성으로 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모든 사람들에게 존재하는 잊혀지고 사라져버린 감성에 대한 자극을 음악으로 전달하며 음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 노력 중이다. Activity of 랄라스윗 철이 들 무렵부터 ‘김현아’와 ‘박별’은 따로 또 같이 음악 주변을 맴돌아 왔다. 공부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음악과 관련된 다른 일들도 해봤지만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하는 것만큼 매력적인 것은 없었다. 학업에 열중하고 생업에 열중하는 가운데에도 음악은 늘 곁에 있었다. “우리가 만든 곡들로 공연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소박한 꿈에서부터 시작한 ‘랄라스윗’은 지난 1년 6개월 이라는 시간도안 100여 차례에 가까운 라이브 공연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워왔다. 음악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한계에 괴로워하기도 했지만, 배워서는 절대 표현하지 못할 감성이 스스로에게 있다고 믿으며 독특한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랄라스윗’을 만들고 활동해 온 지난 시간 속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물이 되었다. Sense of 랄라스윗 ‘랄라스윗’ 이라는 이름은 그들이 여행을 했던 인도의 어느 도시에서 마주친 작은 가게 이름이었다. 긍정적인 두 단어 ‘랄라’와 ‘스윗’이 조합된 이름이지만 그들의 음악은 이름만큼 긍정적이지 않다. 삶의 기쁨, 행복, 즐거운 순간보다 후회, 미련, 엇갈린 마음, 슬픔을 더 많이 노래한다. 누군가 ‘랄라스윗’의 음악을 들을 때 위로와 위안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주한다. 스스로가 세상의 음악에서 얻은 것처럼. 편안한 멜로디에 담아낸 깊은 감성들. 랄라스윗이 소개하는 4가지 이야기 track 01. 편지(Music & Lyrics 김현아) 세상의 많은 것들을 이미 알아버려 상처받은 존재를 이해하고 끌어안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지난 시간들. 내 존재의 당위를 그의 안식에서 찾았던 시간들은 이미 지나 버린 지 오래. 물질적으로 변해가는 세상을 욕하며 변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던 나 역시 세상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너의 외로움을 닮아갈까 두려워한다. 여기서 “너”는 그저 어린 시절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했던 존재, 그러나 지켜줄 수 없는 대상일지도. 너의 모든 것을 이해했다고 착각했던 지난 시간들에 용서를 구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들을 편지의 형식을 빌려 표현해 보았다. 어릴 적 우연히 보았던, 자신의 어린 시절 아주 소중했던 존재와의 이별을 이야기 하는 만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 다소 어두운 가사의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밝은 톤의 보컬과 탬버린의 리듬을 사용했다. track 02. 꽃(Music & Lyrics 박별) 닿을 수 없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주로 사랑하는 쪽이 화자가 되어 노래해왔지만 <꽃>에서는 사랑을 받는 이가 화자가 되어 노래한다. 사랑할 수 없는 상대의 순간의 열정과도 같은 마음을 거절하는 모습을 꽃잎이 나무에서 흩날려 떨어지는 장면에 담아 회화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나비처럼 팔랑 거리며 마음을 빼앗은 여자에게 자신의 사랑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슬픈 사람과, 아이 같이 순간의 뜨거운 열정만 안고 서 있는 남자를 받아들일 수 없어 슬픈 사람의 애절한 이야기다. track 03. 꽃 내리는 불면의 밤(Music & Lyrics 김현아) 잠이 오지 않는 새벽,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의 소리는 언제나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날이 밝기 전, 잠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방 안 벽지에 새겨진 꽃 모양을 양을 세듯 한 마리씩 세었던 경험에서 나온 “꽃 내리는 불면의 밤”은 밝은 기타리듬과 멜로디언의 연주로 불면증의 괴로움을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track 04. 후일담(Music & Lyrics 박별) 살면서 우리는 무언가를 끝내야만 하는 순간을 종종 맞게 된다. 연애와 같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던가 혹은 끝내야 할 어떤 일들. 후회와 미련에 대한 심정을 담담하게 읊조리다 가려진 어떤 감정을 꺼내며 자신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블루스 리듬을 바탕으로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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