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友善)

KIND (友善)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6-05-06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장윤주가 보는 주윤하 그리고 그의 앨범 ‘Kind’] 주윤하의 솔로 1집 앨범을 들으면서 얼마나 많은 위로와 공감을 했었는지. 시간이 지나도 때가 되면 다시 찾게 되는 그의 음악들. 덕분에 참 고맙고 행복했다. 그의 공연을 혼자 가서 보고 올 만큼 난 그의 팬이다. 보드카레인에서 곡을 쓰고 베이스를 연주하던 청춘의 빛으로 가득했던 때보다 나는 주윤하의 어둡고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솔로앨범에 더 마음이 간다. 처음 그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랬었다. 어디에도 듣지 못한 큰 울림통은 태양과 같이 노랗고 뜨거운 그 무언가가 목소리를 감싸 안고 있는 듯 했다. 그때부터 그 목소리에 매료되어 나는 그의 음악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반갑고도 그립던 그의 2집 앨범을 발매도 되기 전에 먼저 듣게 되다니. 오랜만에 메일 상자를 열어 그의 새 음악들을 만나는 순간 내 심장은 마구 뛰기 시작했다. 설렘이라는 단어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내 맘 깊숙이 덮어놓은 음악의 대한 열정과 아직 꽃 피우지 못한 감성들이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 오늘 밤 잠은 다 잤구나 싶었다. 첫 곡 “kind” 의 시작을 알리는 피아노 소리는 무한 반복을 하고 싶었다. 그러다 그의 몸집처럼 큰 드럼과 신디 소리는 우주가 아닌 또 다른 세계로 나를 인도했고, 다시 피아노와 목소리만 남아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 한다. “얼마나 더 우린 아파해야만 할까?” “얼마나 더 우릴 미워해야만 할까?” 두 개의 서로 다른 소리와 부피가 만들어내는 묘한 발란스는 이 곡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에필로그” 와 “두 손” 이라는 곡은 왜 그가 꽃 피는 봄 날에 앨범을 내는지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편안했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게 하는 곡이었다. 그러다 “소년” 이라는 곡을 들으면서는 지나간 나의, 소녀의 때가 떠올랐다. 몽실몽실 구름을 타고 작고 여린 소녀가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소년의 손을 잡고 여행을 다니는 듯 했다. “같이 있자” 와 “용서” 라는 곡은 그가 계속 음악을 해야 하는 이유처럼 다가왔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인정하고 그것을 솔직하게 표현할 때 우리는 공감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그것이 대단한 깨달음이 아니어도 된다. 뮤지션은 타인을 위해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 이전에 먼저 나를 위해 곡을 만들고 불러야 하는, 한 사람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주윤하 그는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가장 솔직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린 주윤하의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고 함께 공감하며 설레는 봄 날이 될 것을 기대한다. [우리가 기다려 온 아티스트와의 만남 - 주윤하의 새 앨범 KIND] 싱어송라이터 주윤하가 정규 2집 kind 로 돌아왔다. 2014년 발매한 재즈앨범 jazz painters 가 나온 지 2년, 2012년 1집 on the way home이 세상에 나온 지 4년만의 신작이다. 모던록밴드 보드카레인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였던 주윤하는 첫 솔로 앨범 발매 후, 매해 쉼 없는 작품 발표를 통해, 팬들에게 ‘음악 모범생’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자칫 자기복제라는 함정에 빠지기 쉬운 음악계에서 주윤하는 매번 새로운 시도와, 장르를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왔다. pop, jazz, synth pop 등의 다양한 어법으로 이어진 그의 디스코그래피, 그리고 그 음악들을 관통하고 있는 주윤하만의 감성과 서정적인 가사는 매번 팬들의 큰 호응을 불러왔다. 솔로 아티스트 주윤하의 온전한 색깔과 감성을 담아낸 앨범 kind 급격히 디지털 싱글 시장으로 재편된 음반업계에 주윤하는 당당히 정규 앨범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 앨범에는 앞으로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온전한 색깔과 감성들로 가득 차 있다. 주윤하 특유의 감성과 레트로적인 작,편곡 기법이 빛을 발하는 ‘에필로그’와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위로를 건네듯 노래하는 ‘같이 있자’ 가 첫 번째 타이틀로 낙점을 받았다. 설레는 봄의 마음을 간직한 ‘두 손’, 웅장한 편곡과 보컬리스트로서 깊은 인상을 남겨준 ’용서’ 도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곡들이며 특히, 몇몇 곡들에서 유려하게 흐르는 스트링 사운드는 ‘더 클래식’의 박용준과 최고의 스트링 편곡자인 박인영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미국 LA the village studio에서 14인조 LA String Ensemble 의 연주로 채워져 앨범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오랜 음악적인 벗, ‘토마스 쿡’의 피처링으로 함께한 ‘Go!’ 는 화려한 브라스 세션이 더해져 뜨거운 여름으로 질주하듯 쏟아져 나온다. 또한 불안한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써 내려간 ‘너에게 닿을 때까지’, 이번 작업에서 가장 애정을 가졌다는 ‘소년’, 발매되기 전부터 공연장에서 연주되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던 ‘Good bye’, 언제나 그렇듯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앨범의 인트로곡 ‘kind, 듣는 순간 상쾌한 기분이 저절로 드는 ‘alright’까지, 앨범 kind 는 놓치고 싶지 않은 넘버들로 가득하다.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그래밍까지 전담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은 주윤하라는 아트스트와의 음악적 만남이 얼마나 즐거운가를 새삼 느낄 수 있다. 또한 90년대 대중음악의 전설, ‘하나음악’ 최고의 엔지니어 이종학의 섬세한 믹싱과 루시드 폴의 적극적 추천으로 이루어진, tokyo 사이데라 스튜디오 masato morisaki 의 mastering이 더해진 주윤하의 정규 2집 kind 는, 그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담보하는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가장 상징적인 앨범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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