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를 하곤 한다. 사실은 그의 목소리가 듣고 싶고 그냥 그가 보고 싶어서 한 것이지만 '왜 전화했냐' 하는 그의 차가운 반응에 쓸데없는 핑계들만 늘어놓는다. 이건 그 사람의 물음에 대해 완벽한 답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가 돌아올 수도 있겠다고 내심 기대를 해 보지만 그 사람 마음은 이미 돌아선지 오래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지훈 Vocal 김지훈 Guitar 김지훈, 최규래 Bass 김지훈 Drum 김지훈 String 피아노 스케치 Recording 그냥해 Studio Mixing 공기웅 @그냥해 Studio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Album Photo KOOK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