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기타 솔로를 지켜줘’는 JY Lee 특유의 정서가 담긴 강렬한 곡이다. 90년대의 기타 키드 JY Lee에게 당대의 기타리스트는 영웅을 넘어 신에 가까웠다. JY Lee는 타고난 재능에 고된 훈련을 더해 훌륭한 기타리스트가 된 지금도 어린 시절을 잊지 못하고 있다. 폴 길버트 시그내쳐 모델 기타를 사기 위해 내복만 입고 보내던 시간 같은 것들을. ‘기타 솔로를 지켜줘’는 JY LEE의 기타처럼 누구에게나 있었을 젊음의 열정에 대한 노래다. JY Lee의 기타 스피릿을 표현하기 위해 역시 스피릿이 넘치는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모두 JY Lee의 음악적 동반자인 동시에 청춘의 한 부분을 함께 한 친구들이다. 노래를 부른 유지운은 JY Lee와 육군훈련소에서 함께 복무하며 논산딸기축제 등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엔딩 기타 솔로를 맡은 정세응과 드럼을 친 이종연 역시 JY Lee와 함께 군악대에서 복무하며 충남 도민의 그루브를 살려 왔다. 이들 역시 훌륭한 음악인이 되었다. 이종연은 지금 렘넌츠 오브 더 폴른의 드러머다. 정세응은 마운드의 야생마 이상훈의 밴드 What! 의 기타리스트였다. What!은 이상훈이 투수코치로 복귀하며 아쉽게 해체됐다. 리듬감 넘치는 피아노 연주의 주인공은 전용준이다. 그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다. Zion.T의 메가 히트 ‘양화대교’의 공동 작곡가이기도 하다. -Musicians- Vocal: 유지운 Acoustic Guitar: JY Lee Electric Guitar: JY Lee, 정세응(Ending guitar solo) Piano: 전용준 Bass: JY Lee Drums: 이종연 Chorus: 유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