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TICS 첫번째 미니앨범 'Melody of story' 2009년 첫번째 싱글 '죽을만큼 아프다' 이후 세번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그만의 감성 발라드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는 DRAMATICS 가 첫번째 미니앨범 'Melody of story' 를 선보인다. 지난달 영화배우 '진구'가 보컬로 참여하였던 세번째 싱글 발매 한달만에 발매되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그룹 M.A.C 가 보컬로 참여하여 현실속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는 DRAMATICS 와 함께 슬픔을 노래해주었다. 2009년 'melody' 로 가요계를 데뷔한 M.A.C (김현중,구인회) 는 '꼭 만나고 싶다'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데뷔 전부터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실력파 남성2인조 그룹이다. 특히 여러가수의 피처링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였고 MC 몽의 '미치겠어', '독' 등을 피쳐링 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얻었던 M.A.C 가 군입대 직전 참여한 DRAMATICS 첫번째. 미니앨범 'Melody of story'에는 총 네곡의 이야기가 있다. 앨범 타이틀곡인 '맨날'은 헤어진 연인에게 차마 하지못했던 가슴아팠던 기억을 말하는 곡으로서 DRAMATICS가 처음 시도하는 듀엣곡으로 한층 더 풍부한 보컬을 느낄수 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진희와 그룹 TAMA의 베이시스트 임광균. 기타리스트 "에건"이 참여하였고 실력파 보컬그룹인 V.O.S 의 최현준이 코러스 디렉팅을 함으로서 곡의 완성도를 더해주었다. 두번째 곡인 '하루아침에' 역시 한순간 찾아온 이별을 아파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한국 최고의 피아니스트 '길은경' 이 피아노에 참여한 피아노 듀엣곡으로서 가사속에 이야기하는 슬픔이 더욱 간절하게 들려온다. 세번째 곡인 'Thank you'는 기존의 DRAMATICS의 발라드적인 감성을 벗어난 달콤한 미디엄템포의 곡으로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그 고마움을 말하는 노래이며 DRAMATICS 의 발라드 적인 감성과는 사뭇다른 사랑이야기다. 네번째 곡 'Christmas da' 역시 발랄한 미디엄템포의 곡으로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따듯한 겨울을 느낄수 있는 노래이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중인 DRAMATICS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컬과 함께 다른 색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그만의 이야기를 노래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M.A.C 와 함께한 이번 첫번째 미니앨범 'Melody of story'를 통하여 DRAMATICS만의 감성 음악을 더욱더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