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최선미의 Classic Ballet Diary 앨범의 첫번째 이야기 Sweet Nutcracker입니다. 이번 앨범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차이코프스키 음악 [호두까기 인형]의 2막중 9곡을 국립발레단 (KNB)에서 공연 리허설 반주자(볼쇼이 버전)로 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클래식 발레의 음악에는 음 하나, 아티큘레이션을 비롯한 모든 음악적 요소들에 안무가의 자로 잰 듯 계획된 의도와 오랜시간 훈련과 인내로 녹여내는 무용수의 테크닉과 표현이 담겨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음악 속에 담아 내야 하는 리허설 발레 피아니스트의 시각적 경험을 토대로 연주한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에 소개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9곡은 2막의 과자나라 인형들이 각국의 춤을 선보이는 디베르티스망 음악 5곡 (스페인, 아라비아, 중국, 러시아, 프랑스)과 왕자 솔로 음악, 그랑파드되와 코다 음악으로 구성되었고 그 중 5곡의 디베르티스망은 각국의 디저트를 상징합니다. 스페인은 초콜렛, 아라비아는 커피, 중국은 차, 러시아는 지팡이 사탕, 프랑스는 미를리통 또는 마지팬, 별사탕 요정은 슈가플럼 사탕을 상징하는 것에 영감을 얻어 이번 앨범의 제목을 Sweet Nutcracker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각국의 인형들의 춤의 향연인 디베르티스망 부분에 만약 한국의 인형이 초대받아 함께 춤을 춘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으로 작곡한 타이틀곡 최선미의 자작곡 [If korea was invited]가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