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6인조 그룹 세븐어클락(7O’CLOCK)이 외치는 첫 번째 메시지 ‘Butterfly Effect’. ‘하루를 시작하는 오전 7시와, 하루를 마치는 오후 7시에 모든 이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는 6명의 멤버들 세븐어클락(7O’CLOCK)은 호소력 짙은 4곡의 노래로 무장한 이번 앨범을 통해 듣는 이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7O’CLOCK 1st Mini Album ‘Butterfly Effect’ 수록곡 소개 1.시계바늘 (작사 : CHKmate, J.Fe 작곡 : CHKmate, J.Fe 편곡 : CHKmate)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시계바늘은 Future Bass의 사운드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Tropical House 장르의 곡으로 풍물놀이의 리듬을 차용해 트렌디하게 풀어낸 편곡이 특징이다. 절규하는 사람의 목소리 샘플을 이용해 드랍라인(DropLine)을 구성한 것이 인상적인 곡이다.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이 시간이 멈춰 너와 나만이 남길 바라는 바람, 상처만 받은 ‘너’에게 믿음직한 ‘나’로 곁에 남아 서로 의지 하게 되길 원하는 바람에 대한 곡이다. 2. Time machine (작사 : A-day 작곡: A-day 편곡 : Fresh Uncle) 고단하고 차가운 사회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노래이다. 한번쯤 어릴적 부모님 울타리 안에서 지냈었던 돌아오지 않는 행복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time machine을 타고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동심을 자극하는 가사 내용과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를 위해 Retro 한 사운드를 곡에 사용하였다. 3. Halley (작사 : CHKmate, J.Fe 작곡 : CHKmate, J.Fe 편곡 : CHKmate) 최근 전 세계 EDM 씬에서 가장 유행하는 장르인 Tropical House를 빠른 템포로 풀어낸 곡으로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약 76년의 주기로 지구에 접근하는 헬리혜성에서 모티브를 얻어, 긴 시간을 기다릴 수 있을 만큼 특별한 사랑을 비로소 찾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4. 그래그랬어 (작사 : CHKmate, J.Fe 작곡 : CHKmate, J.Fe 편곡 : CHKmate) 꿈을 하나하나씩 이루며 성장해가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사운드와 오케스트라 편곡이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