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 (라인) 1st single ‘Dust’ 개인화 파편화되어가는 시대 가운데 다시 잊어서는 안될 가치들을 음악으로 말하는 3인조 그룹 re;in (라인) 보컬에 연극 비클래스(이수현), 뮤지컬 마르틴 루터(마르틴 루터), 바람처럼 불꽃처럼(미해왕자), 아이러브쇼보트(박민호) 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무대의 주역으로 꾸준하게 활동 하면서 뮤지컬 주역 배우의 성량과 pop의 디테일한 보컬적인 감성을 두루 갖춘 팀의 프론트맨 보컬 양지원과 활동명 ‘비플랫’으로 다수의 개인싱글작업과 프로듀싱 앨범, 캔의 싱글앨범 ‘아름다움’(2016)과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OST,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리얼터' OST 타이틀 '사랑인걸까 등 드라마 OST 편곡을 비롯해 보이스오브코리아의 이은아, 진짜가 나타났다의 편선희등 다수의 음악경연프로 출연자들의 곡 편곡과 음악감독으로 뮤지컬과 가요 scene을 넘나들며 편곡자와 음악감독으로 전방위 활동을 이어온 Music director 전준(a.k.a 비플랫) 그리고 re;in (라인) 의 총괄 프로듀서로 이번 팀의 전체적인 색깔과 방향성을 기획하고 곡의 보컬 디렉팅과 편곡의 토대를 잡은 프로듀서 오상호의 3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re;in (라인) 의 팀명은 다시(re) 안으로(in)라는 의미로 본질로 다시 돌아가서 시대 속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가치들에대해 이야기하려는 의지를 담았으며, 독일어의 rein(라인 - 깨끗하다, 순수하다)을 의미하는데 본질을 담음에 깨끗하고 순수함으로 진정성을 담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단어로 rein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re;in (라인) 의 첫번째 싱글 Dust는 프로듀서 오상호와 보컬 양지원의 공동 작사 작곡과 music director 전준의 편곡으로 완성되었으며, 절망과 공허함, 상실의 끝 작은 희망을 노래한 곡이다. 전반적으로 미니멀하며 절제된 보컬의 감정과 가사의 구성으로 억압되어있는 정서를 표현한 신스팝계열의 곡이고 후반부 고조되는 편곡과 피쳐링으로 참여한 Anteest의 고조된 감정의 랩을 통해 절망의 순간에서 그럼에도 밤의 끝을 넘어 새벽으로 다시 나아가기를 선택하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한 곡이다. 상실이 무엇인지,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분간되지않는 빠른 시대의 흐름속 지켜가야할 가치를 동시대적 sound와 진정성있는 음악으로 말하고자 하는 re;in (라인). 그들이 전하려 하는 메세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Lk: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