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9와 숫자들과 더불어 각자의 음악을 해오던 유정목 (프렌지, 전자양) 유병덕 (스타리아이드, 줄리아 하트) 이 함께 결성한 듀오 '병목현상'의 첫 프로젝트입니다. 첫 싱글 [병목현상]은 둘의 소박한 생각만큼이나 소박한 악기 구성으로 편곡되었습니다. 함께하는 우리들, 그 사이에는 늘 병목현상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같은 뜻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지만 그 시간만큼 서로 부딪히고, 오해하고, 상처받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서로의 출구가 같다면 좁아지는 그 어귀에서 한 번쯤 떠올려 보면 좋겠습니다.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