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장금 진솔, 데뷔 싱글 ‘사랑아 이별아’ 발표] “에스닉한 소울을 노래하고 싶었어요.” 특이한 보이스 컬러와 섬세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고 있던 진솔은 뮤지컬 ‘대장금’에서 ‘어린 장금’ 역뿐만 아니고, 그 외의 뮤지컬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는 다재다능한 끼의 소유자다. 또한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실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다. 검증된 실력파 가수 진솔. 그녀가 바로 KBS 2TV 로고송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최근에는 KBS 2TV 애니메이션 ‘쥬로링 동물탐정’ 타이틀곡을 F(X)와 함께 불렀으며, 세계적인 운동화브랜드 “스케쳐스”의 타이틀곡을 배우 민효린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부르는 등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3년을 준비한 진솔의 데뷔 싱글 ‘사랑아 이별아’ 3박자 계열의 흔치 않은 리듬과 에스닉하면서 Rock적인 사운드를 결합시킨 R&B곡으로 고등학교 시절 진솔의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보컬 스타일을 눈여겨보고, 그녀를 발굴한 정경화의 ‘또 한번 계절은 가고’등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민수가 직접 작곡한 곡이다. 세션 또한 매우 화려하다. 스트링 편곡에는 김장훈의 체코 내쇼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참여했던 이용재가 담당했고, 기타세션에는 ‘초콜렛군 오렌지양’이라는 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팝밴드 밀크티의 지우영이 맡았다. 오랜 기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당찬 신인 가수 진솔. 그녀의 치명적으로 아름다우며, 당차게 실험적인 데뷔 싱글 [사랑아 이별아]를 통해 숨은 보석 진솔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