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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국내 일렉트로닉 뮤직의 선두주자 세인트바이너리의 2nd 프로젝트명 T-Lab의 동명 타이틀 앨범 세인트바이너리(saintbinary)는 NYU에서 뮤직 테크놀로지를 전공한 후 한국에 건너와 1999년, 당시 국내에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트립합, 드럼 앤 베이스 스타일의 EP [MiliM]을 발표하였다. 지금도 1세대 일렉트로닉 씬의 마니아들로부터 리스펙트 받고있는 국내 최초의 테크노 전문 레이블 DMS에서 발표한 국가 대표급 테크노뮤지션 12팀의 히트곡을 모은 [techno@kr]에 참여했고, 2002년에는 유희열과 포토그래퍼 안상진의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가를 받은 일렉트로닉 편집 앨범 [A Walk Around The Corner]에 ‘나비’라는 곡으로 마니아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해외에서도 주목할만한 활동을 펼쳤는데, 2008년에는 Texu라는 DJ이름으로 독일의 Jerome Sydenham, 그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 전자맨과 함께한 앨범 [Ebian]이 유럽의 Juno, Traxsource, Beatport 일렉트로니카 DJ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국내 마니아씬과 해외 메이저씬에서 거둔 그의 성과는 곧 가요계에서 러브콜을 받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 Love를 비롯하여 아이유, 애프터스쿨, JYJ 김재중 등 수많은 가요 히트곡을 작곡하는 등 한류를 대표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의 반열에 오른다. 이번 앨범 [T-Lab]은 세인트바이너리의 2nd 프로젝트 T-Lab의 동명 타이틀의 앨범으로, 뉴욕 유학 시절의 실험적인 사운드로 복귀하여, 당시 세기말의 몽환적이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의 일렉트로닉 라운지 음악을 들려준다. 믹싱: texu@studio sweet purple 마스터링: 김한구@soundpool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