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JES+1 [프롤로그]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보았을 이야기이다. 나의 뒷얘기를 서스름없이 하는 이들, 그리고 그 뒷담화를 고스란히 전해 들었던 경험 말이다. 심지어 그들은 다 알고 있는 내 앞에서 달콤한 말들을 건넨다. 그렇기 때문에 친절하고 다정한 말들인데도 불구하고 결국 그 말들이 따가움으로 다가온다. 겉과 속이 다른, 자신의 속내를 감추기 위해 하는 달콤한 말들이 상처가 된다는 것을 헤아려 주길. 그리고 사랑스러운 그대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가엾게 여겨지는지 알아주길 바란다. ‘오가닉 사이언스’와 ‘노선택과 소울소스’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문’이 프로듀싱과 작편곡에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레게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선택과 소울소스’의 보컬이자 베이시스트인 ‘노선택’이 베이스로 참여했다. 그리고 아직 베일에 쌓여 있는 그룹 ‘림하라’가 백그라운드 보컬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해주고 있다. 슬렁슬렁 알앤비 레게 리듬에 몸을 맡기고 그들의 낯짝 에다 이렇게 뱉어 주자. “I don’t give a shit about what you do !” [Credit] Produced by 시문 Co-Produced by NUJES Composed by 시문 Lyrics by NUJES Arranged by 시문, NUJES Guitar by 시문 Bass by 노선택 (of 노선택과 소울소스) Keyboards by 전희선 Programming by 시문 Background Vocal by 림하라, NUJES Recorded by 노희철 (at Lemon Studio) Mixed and Mastered by BLUE MOON Artwork by 홍윤식 (ASTA), SEJUN Special Thanks To BmusicLAB C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