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소프티 웨이브(Softy Wav)가 새 곡 를 발표했다. 이미 소프티 웨이브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두 보컬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인디음악계에서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별다른 마케팅도 없이 데뷔곡 를 인디뮤직 랭킹 30위권에 올려놓기도 했다. 벌써 데뷔 3년차를 향해 달려가는 소프티 웨이브는 그시간만큼 성숙한 노래로 우리를 찾아왔다. 신곡 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우리에게 건네주는 인사다. 수험생, 취준생, 직장인까지 모두 모두 한 해 동안 애썼다. 이제 이 기억들은 추억으로 마음속에 간직해놓을 때다. 내일이면 우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할 거니까. 소프티 웨이브와 함께 다시 한 번 파이팅이다. “내일도 잘 부탁해!” 특히 이번 앨범은 걸그룹 미쓰에이의 ‘Hush’를 편곡했던 사운드 사운드(Sound Sound)의 배문호가 직접 프로듀싱과 믹싱을 맡았다. 소프티 웨이브의 색깔은 그대로 살린 채 대중적인 느낌을 첨가해 한껏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우리, 이번 겨울은 소프티 웨이브와 함께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