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 내 마음 속에 새긴 아들에 대한 약속 [아빠라는 이름] 발매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땐 내가 아빠가 되었다는게.. 내 아이라는게..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아이의 입에서 '아빠' 라고 부르는 순간부터 비로소 진짜 아빠가 된다. 아이의 웃음을 통해 아빠는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을 아이에게 돌려주고 싶고, 세상 최고를 주고 싶은게 모든 아빠의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최고를 줄 순 없다. 최선을 다할 뿐. 모든 아빠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이 노래를 통해 우리의 아빠를 기억하고 싶었다. [Credit] Words written by 정태우 Composed by 하언 All instruments Arranged by 이제경 Produced & Arranged by 노마(Noma) Acoustic guitar & Piano Played by 이제경 Midi Programmed by 이제경 Mixed & Mastered by 강진용 (@Back Bay Sound Lab) Artwork by 김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