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를 노래한다. 1인 밴드 달어쿠스틱 ‘Sensibility’ 8월21일 발매 혁신적인 콘서트를 위해 달어쿠스틱 앨범을 21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서른 살의 홍대는’과 ‘오빠 좋아하지마 (feat. 김신영)’의 수록 곡으로 구성됐다. ‘서른 살의 홍대는’이란 곡은 멤버 달의 서른 살의 회상과 사랑을 담은 곡이며 ‘오빠 좋아하지마’란 곡은 이례적으로 많은 예능프로에서 노래로 웃음을 준 개그우먼 김신영이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메이킹 녹음은 현재 유튜브에 무삭제 녹음이 공개되었다. 타이틀곡 ‘서른 살의 홍대는’은 홍대에서의 희노애락을 가사에 담았다. 이 곡에서 들리는 첼로의 선율은 그때로 울부짖듯 돌아간 홍대거리를 회상시키게 한다. 참여 세션으로는 힙합팀 트레블러, 글렌체크, 윈디씨티에서 활동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프로듀서와 세션 편곡을 맡았으며 엔지니어는 김동률, 이승환, 장기하, 윤종신, 넬을 비롯해 최근 다이나믹 듀오와 로이킴 앨범을 맡았던 고현정 엔지니어가 참여해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