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1. ‘최고’의 뮤지션들이 동참한 ‘최고’의 작품\n최진영의 이번 ‘영원II’ 앨범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최고’의 작품을 완성해냈다.\n앨범의 총 프로듀싱은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로 다시한번 ‘최고’를 인정받은 ‘신동우’가 맡았으며, 이 외에도 박성진, 김도형, 이경섭, 심상원, 유유진, 강은경 등 국내 ‘최고’를 앞다투는 유명 작곡, 작사가들이 그의 앨범에 빛을 더했다.\n또한 그의 타이틀곡 ’24시간의 신화’의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셉 칸’ 감독과 유승준, 제이, 김건모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다수 제작해온 ‘조진모’ 감독이 함께 작업, 국내 최초로 북극 알래스카에서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됐다.\n\n\n2. 주옥같은 한곡 한곡!!! 타이틀곡 선정에 모두 ‘진땀’\nSKY시절, 강한 듯 부드러운 락발라드 ‘영원’으로 국내 다수의 여성팬을 사로잡았던 최진영이 이번에는 좀더 따뜻하고 감미로운 ‘발라드’로 찾아왔다.\n타이틀곡인 ‘24시간의 신화’는 진정한 사랑의 ‘아픔’과 ‘애틋함’을 동양적 색채로 잔잔하게 노래했고, 앨범명이기도 한 ‘영원II’은 심금을 울리는 맑고 투명한 피아노 선율로 아름다운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悲歌’는 정말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을만큼의 슬픈 멜로디를 전달해주고 있다.\n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최진영 자신이 모든 곡에 애착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 불른 만큼 타이틀곡 선정에 오랜 시간을 지체하지 않을 수 없었다.\n\n\n3. 슬픔을 절제한 ‘고도의 표현력’\n최진영의 강점이라 하면, 슬픔을 절제한 ‘허스키보이스 창법’과 가사를 그대로 연기화할 줄 아는 ‘고도의 표현력’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 사람들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진한 감동에 빠지게 되며, 그 멜로디 속에서 하염없이 방황하게 된다.\nSKY 데뷔곡인 ‘영원’이 사람들로 하여금 “울게하는” 노래였다면, 이번 ‘영원II’ 앨범 수록곡은 좀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사랑을 “인내하게 하는” 노래라 할 수 있다.\n\n\n4. 언제 들어도 좋은 ‘친구’같은 앨범\n최진영의 이번 ‘영원II’ 앨범은 들으면 들을수록 친숙해지고 마음 편해지는 ‘친구’같은 앨범이다.\n수록곡 전부가 조금씩 색다른 ‘재미’를 부여, 짜증나는 날은 강한 비트의 ‘하드코어’를, 우울한 날은 창밖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멜로디의 ‘발라드’를, 기분 좋은 날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경쾌한 ‘락 댄스’를, 누군가에게 고백하고 싶을 때는 애틋한 ‘락 발라드’를 선사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엄선하여 알맞게 조화시켰다.\n“내게 이런 친구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소장가치가 높은 최진영의 ‘영원II’를 자신있게 권한다.\n\n\n[수록곡]\n전체적으로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발라드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최진영 본래의 음색에 맞게 강한 락 발라드와 하드코어, 경쾌한 리듬의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알맞게 조화시켰다.\n\n\n1. ‘24시간의 신화’ (작곡/別所芳彦, 작사/강은경, 편곡/신동우)\n오랜 고심 끝에 타이틀곡으로 발탁된 ‘24시간의 신화’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한국 대중가요 팬들에게 친숙히 다가오며, ‘동화’같은 노랫말이 듣는 이로 하여금 예쁜 감성을 자아내게 해준다.\n이에 최진영의 강한 허스키보이스가 곁들여져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돼, 올 겨울 여성들의 감성에 ‘함박눈’ 같은 감동을 전해줄 예감이다.\n\n\n2. ‘인연’ (작곡/이근상, 작사/박준배, 편곡/이근상)\n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인연’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인연’이 누굴까 애써 고민해본다. 최진영 앨범의 두 번째 수록곡인 ‘인연’은 이런 아련한 ‘추억’과 알 수 없는 ‘운명’에 대해 한번쯤 깊이 생각하게 해 주는 흡입력 강한 곡이다.\n\n\n3. ‘悲歌’ (작곡/김도형, 작사/채지오, 편곡/신동우)\n어두운 방안에 불을 끈채 홀로 앉아 이 곡을 듣는다면 10이면 10, 모두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들을 수 없는 곡이다.\n지난 추억들에 가슴아파하며 오늘 하루를 겨우겨우 살아가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내고 있다.\n\n\n4. ‘너를 위해’ (작곡/이승한, 작사/이승한, 편곡/신동우)\n‘너를 위해’는 10~20대들이 좋아하는 인기드라마 주제곡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간주부분에서 피아노 선율이 부드럽게 시작되다 갑자기 강하고 빠른 비트로 전환된다. 전체적으로 듣기 편안한 느낌을 줘 얼마전 있었던 설문조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n\n\n5. ‘영원II’ (작곡/박성진, 작사/유유진, 편곡/박성진)\n“내가 태어난 이유... 바로 너!!!” ‘영원II’는 이 가을에 가장 어울릴만한 발라드곡으로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과 조성모에 버금가는 서정적 멜로디로 분위기를 압도. 이에 슬픔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애써 참아낸 ‘절제미’가 돋보인다.\n또한 가사 역시 ‘슬픔’을 노래하기 보다는 아픈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달려가는 한 남자의 굳은 ‘의지’가 듣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n\n\n6. ‘고백’ (작곡/김도형, 작사/채지오, 편곡/김도형)\n이 곡 역시 드라마 주제곡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경쾌한 리듬이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이제까지의 아픔을 모두 벗고 ‘희망’찬 내일로 달려가고프게끔 만들어주는 ‘기분 좋은 노래’다.\n\n\n7. ‘罰’ (작곡/이경섭, 작사/강은경, 편곡/이경섭)\n때로는 사랑이 ‘죄’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랑의 대가로 ‘벌’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랑은 더없이 소중한 것임에 후회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마냥 주기만 하는 바보같은 사랑을 노래한 이 곡은 슬픈 멜로디와 함께 ‘이별’의 아픔을 한층 아름답게 승화시켰다.\n\n\n8. ‘사랑하지만’ (작곡/심상원, 작사/강은경, 편곡/심상원)\n이 곡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기에’ 떠나보내는 아픔을 노래한 슬픈 발라드곡이다. 멜로디가 단조로워 쉽게 익숙해지며, 남성이나 여성 모두가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n\n\n9. ‘男兒一言重千金’ (작곡/이경섭, 작사/강은경, 편곡/이경섭)\n한 남자의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 낸 ‘남아일언중천금’은 구세대의 복고풍 리듬에 신세대들의 사랑방식을 적절히 조화시킨 경쾌한 ‘락 댄스’이다. 여자에 약한 대한민국 남성들이 이 곡을 들으면 아마 모두들 “시원하다”며 동감할 것이며, 여성들은 남자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n\n\n10. ‘내안의 너’ (작곡/박성진, 작사/심현보·박성진, 편곡/박성진)\n자신의 마음에 품은 영원한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달려가는 한 남자를 그려냈다. 이 곡 역시 멜로디가 단조로워 쉽게 익숙해지며, 가사가 아름다워 남성·여성 모두 좋아할만한 노래다.\n\n\n11. ‘영원의 빛 (Instrument, 작곡/신동우, 편곡/신동우)\n아주 오래 전 있었던 사랑에 대한 기억... ‘영원의 빛’을 듣고 있으면 슬픈 멜로디가 가슴 속에 한 올 한 올 사무치게 된다. 이 곡을 들을 때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잠시 놓길 바란다. 왜냐하면 다른 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으로 슬피 울 수도 있기 때문에...\n\n\n12. Never Sky’ (작곡/이근상, 작사/이근상, 편곡/이근상)\n국내 가수들이 좀처럼 소화해내기 힘든 하드코어를 최진영이 거침없이 불러냈다.\n모든 스트레스를 부서버릴 듯한 강한 비트의 하드코어가 비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연 최진영이 이런 곡을 불렀을까 의심이 갈 정도로 기존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 새로운 반향을 예고해주고 있다.\n\n\n13. ‘비야’ (작곡/신동우, 작사/강은경, 편곡/신동우)\n촉촉히 비가 내리는 오후.. 방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들으면 좋을 노래... 외롭지만 전혀 외롭지 않고, 슬프지만 전혀 슬프지 않은 느낌을 주는 이 곡은 떠난 님이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한 남자의 간절한 바람을 투명한 빗소리와 함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