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맞아 (YES!)' 새벽세시는 고유한 감성을 가지고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어울리는 음악을 위해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Yes!'는 그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자 아일랜드 스타일의 독특한 악기 구성과 공간감을 추구하여 만든 음악이다. '어차피 내 옆자리는 너'라는 전체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며 '답은 이미 너야'라는 반복적인 후렴구가 그 재미를 더하며 시작하는 연인들의 묘한 설렘을 표현하였다. 아일랜드 스타일의 묘한 공간 연출과 팝적인 비트, 그리고 감성적인 새벽세시의 보컬로 설레이는 감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