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룸즈 2기의 시작 - 머쉬룸즈의 성장통과 히든트랙, 안타르티카 (Antarctica) 머쉬룸즈는 유년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최완(보컬/기타), 김영식(보컬/기타), 이준서(보컬/드럼) 3명으로 구성된 팝밴드이다. EP앨범 [One Point Relief]와 1집 [ONE GAME WONDER]를 발매하였고, 감성적인 언플러그드 사운드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2 K-Rookies’ 최종 3팀에 선정되었다. 1집 [ONE GAME WONDER]는 2013년 9월에 발매되었다. 1집 앨범은 3명의 맴버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 음악이 아니어도 20여 년을 함께 자라온 각자에게, 이제는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일과 일의 경계, 또 첫 번째 일과 두 번째 일의 경계에서 다가온 현실. 결국 머쉬룸즈는 최완 혼자서 이끌어 가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머쉬룸즈의 블로그에 게재하였다. (http://blog.naver.com/mushrums?Redirect=Log&logNo=100201633999) 그리고 3명의 마지막 하모니가 담긴 디지털싱글 안타르티카 (Antarctica)를 발표한다. 각자, 어디에서, 무슨 활동을 하던지,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하모니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