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프로듀서 겸 비트메이커 Costa,Sonz, 래퍼 Dreamlike 과 보컬 DD 4명으로 구성된 크루 SELSPEXXION의 뜻은 Special, Love, Emotion, Soulful 의 합성어이다 또 멤버 각자의 색깔이자 위 4개의 단어는 SELSPEXXION 크루의 모토이기도 하다. 특별하며 사랑스럽고 감수성있는 그들 개개인의 종잡을수없는 색깔과 감정이 3분 이라는 러닝타임위를 어떻게 이어달리기 할지 기대가된다. Clock은 세월의 흐름에따라 변화하는 감정에 무감각하게 변해버린 "나" , 바쁘게 움직이는 세상에 나 혼자만이 정지화면속에 멈춘것같은 쓸쓸한 감정을 담은 곡이며, Dreamlike과 DD가 본인들의 손으로 써내려간 가사에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있다. 공평한 시간의 흐름은 과연 나의 편이였을까? 아직 철들고 싶지 않은 나이. 그리고 시간.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자 우리가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는 것 새롭게 다가올 것과 이미 잊혀 가고 있는 것들 아련한 기억 속의 갖가지 감정들 초침 소리보다 휴대전화 화면의 숫자가 익숙해진 우리들은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지나온 것들을 되돌아보았다. 똑딱이며 되돌아가는 시간 소리 속에 그것을 슬쩍 흘리듯 담아보고 싶었다. 그 속에서 행복과 기쁨, 사랑과 이별, 아픔과 슬픔, 기대와 실망, 후회 그리고 시작과 끝 그리운 이와 마주할 수도,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던 순간에 닿을 수도 있다.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것 좋던 싫던 나의 일부로 남겨진 기억들을 뒤로하고 다시 바삐 나아가야 할 때 나를 앞으로 밀어주는 것 여전히 우리는 그 지난 한 과정 속에 있고, 앞으로도 어떤 순간을 그리워하며 계속에서 지금과 멀어져 가겠지만 언젠가 잠시 고르는 숨에 깊게 흘러들 수 있는 이야기로 남기를 바란다. Executive Producer by AFTERMOON Produced by SELSPEXXION(Costa, Sonz, Dreamlike, DD) Lyrics by Dreamlike, DD Composed by SELSPEXXION(Costa, Sonz, Dreamlike, DD) Arranged by Costa, Sonz Mixed by Costa, Sonz Mastering by Sonz Artwork by James Keys,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