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존심 (Prod. by 용감한형제 / Feat. 거미) - 트루디 90년대 초반 전 세계를 힙합 열풍으로 몰고 온 G-funk 장르를 요즘 스타일로 용감한형제가 재해석해 거미의 가창력과 트루디의 랩 메이킹이 다시 한 번 G-funk의 인기를 몰고 올 곡으로 기대한다! 2. 함부로 해줘 (Feat. 한해) - 예지 이 곡은 [언프리티 랩스타 2]와 [쇼미더머니 4]에서 매회마다 화제가 되었던 예지와 한해의 펑키한 느낌을 강조한 힙합 트랙이며 ‘함부로 대하면 할수록 자신들은 더 세게 나갈 테니 감당할 수 있겠어’ 라는 아티스트의 의지를 나타낸 공격적이며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3. 후횐 마 (Who Am I) (Feat. 어반자카파 조현아) - 유빈 ‘후횐 마(Who Am I)’는 유빈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그동안 느꼈던 고민을 담담히 풀어놓았다. 조현아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곡의 이야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4. WHO AM I (Feat. 악동뮤지션 수현) - 수아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라는 커다란 무대 위에서 17살 수아가 느꼈던 진짜 나를 찾고 싶은 솔직하고 진솔한 내용을 담아 써 내린 가사에 에픽하이의 투컷, 타블로가 함께 프로듀싱 맡아 완성시켜 탄생한 곡 5. 루디부기 (Ruedy Boogie) (Feat. 소녀시대 티파니) - 트루디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트랙을 차지한 래퍼 트루디의 세미파이널 곡 ‘루디부기 (Ruedy Boogie)'! 올드 스쿨의 부활을 예고했던 그녀가 초심으로 돌아가 ‘나의 음악’에만 집중하겠다는 심정으로 준비한 이 곡은 펑키한 리듬에 부기 사운드가 더해져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이다. 힙합 프로듀서 DM이 작곡하고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