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김지유 [안단테] 이별은 끝이 아니다. 잊으려 할수록 가슴 한 구석에 현실처럼 살아 있는 그 혹은 그녀를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시간이 지나고 바람이 불어도 잊을 수 없는 이가 있다면 아직 이별을 한 게 아니다. 김지유는 비를 맞으며 노래를 하는 듯하다. 촉촉하게 젖어있지만 무겁게 가라앉지 않은 음색, 결국 남는 것은 아픔이 아니라 추억이다.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느리게, 느리게. [Credit] Electric Guitar : 신경훈 Bass Guitar : 이상호 Acoustic Guitar : 김서경 Recording Studio : Studio EPIC Mixed : 이정우 Mastered : Tune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