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울음을 뒤로 감추고 웃음을 띄며 “I’M FINE”이라 전하는 나의 안부 밀크티가 들려주는 위로의 멜로디 [I’M FINE] 매번 발표하는 앨범마다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진실한 감성을 공유하는 밴드 밀크티. 때론 진지하지만 솔직하고, 소소하지만 유쾌한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밀크티는 지난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에 열렸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드라마OST와 CF음악 등을 통해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신곡 ‘I’m fine’은 보컬 김은교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따뜻하게 불어오는 봄바람 속에 살랑이는 감정만 있는 것은 아니듯 애써 웃어가며 괜찮은 척 하는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바라보는 곡이다. 각자의 삶을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나누는 "잘 지내?"라는 질문들. “난 잘지내” 라는 대답 밖에 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고 이 곡은 시작되었다. 모든 마음을 털어놓지도 공유할 수도 없는 대화들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잘 지낸다”는 말로 모든 상황을 덮어버리거나, 힘든 것들을 감추며 괜찮은 척 웃어야만 하는 순간들 속에서 밀크티의 신곡 ‘I’m fine’이 진솔한 위로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