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Band EP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05-10-20
- 唱片公司:Kakao Entertainment Corp.
- 类型:EP
- 歌曲
- 时长
简介
정원영밴드? 만능밴드? 도회적인 감각의 퓨전 재즈 뮤지션 정원영. 김광민, 한상원, 한충완과 더불어 버클리 음대 1세대로 불리는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한국 대중음악을 풍성하게 만든 작곡가, 세션연주자, 재즈피아니스트로 활동해왔으며, 4장의 솔로 음반과 GIGS의 키보디스트로 친숙한 뮤지션입니다. 본인이 출강하던 대학 제자들과 함쎄 결성한 '정원영밴드'는 정원영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나머지 6명의 독특한 개성이 어우러져 펑키, 모던락,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모두 표현하는 만능밴드로 펑키한 댄스파티, 락페스티발, 재즈클럽 등 다양한 무대를 모두 소화해내며 관객과 호흡하는 카멜레온과 같은 밴드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EP는 이러한 다양한 음악을 뒤로하고 만든 새로운 신곡 모음으로 다소 말랑말랑하고 친절한 감성의 가요로 시작하여 퓨전재즈, 모던락, 드라마틱한 발라드를 표현합니다.. [수록곡 소개] 1. YK259 Zipper 막 자라나기 시작해 까칠한 수염을 반복해 쓰다듬는 것만 같이 일관적인 느낌을 가진 리듬기타소리와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반복적이고 재미있는 리듬을 만들어 곡을 리드한다. 키보드의 선율과 최금비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어우러지다가 홍성지의 목소리와 함께 신비로운 느낌을 더하면서 흥미로운 구성을 보여준다. 브릿지 부분의 라운지 느낌으로의 변신이 특이하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곡을 재미있는 구성으로 표현하였다. YK259 Zipper는 수 백년을 주기로 태양계를 방문하는 행성이다. 2. 朋朋朋(붕붕붕) 힘들거나, 고민하고 있을 사람에게 '괜찮아, 이대로만 하면 돼.'라고 속삭이면서 어깨를 토닥여주는 느낌으로 위안이 되는 곡이다. 솜사탕을 밟고 계단을 한 칸 한 칸 올라가듯 어렵지 않은 멜로디 라인과 과하지 않은 연주들, 친근하면서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로 다정하게 일러주는 듯한 정원영의 보컬에서 한 숨을 돌릴 수 있다. 익숙한 그 느낌과 함께 홍성지 최금비의 보컬이 세부적인 지침을 일러주는 듯한 곡의 구성이 편안하고 세련되었다. 붕붕붕은 벗(朋)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준 친구들에게 보답하는 노래이다. 3. Thanks #6(선물) 도회적 이미지의'정원영'의 색깔이 그대로 표현된 Fusion Jazz instrumental 넘버. Drum과 Bass의 조화에서 나오는 그루브와 감미로운 키보드 선율, 그리고 새벽 밤처럼 고요하고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흔들어버리는 화성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정원영의 Thanks Series 넘버로 이주한의 10+1에 수록된 적이 있는 곡으로, 정원영밴드로 재편곡 되었다. 4. 내겐 천사 같은 기타소리와 섬세한 홍성지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행복함을 소소한 하나하나에 '감사함'을 제대로 담아내는 묘한 저음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는 홍성지의 목소리가 기타소리와 하모니를 내고, 베이스와 함께 더해지는 최금비의 코러스가 만들어낸 화음이 곡에 한 겹 한 겹 매력을 입혀간다. 클라이막스를 지나 또 다시 반복되는 멜로디의 구성을 키보드로 더욱 풍성해질수록 듣는 이의 기분이 점점 고조되고 흥얼거려지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 5. Thanks #10(사랑노래) 클래식한 분위기로 웅장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새로운 존재론적 접근을 노래를 통해 시도되는 것만 같은 선율로 시작한다. 보컬 최금비의 목소리를 위주로 드마틱한 극적 구성이 표현되어 있다. 비극적인 분위기와 엄숙함을 더해주는 현악기의 소리와 경건함과 굳은 의지를 표현한 최금비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새 삶을 주신 그 분에게 대한 영원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한 노래로 정원영의 Thanks Series 의 최신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