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몸매의 트로트가수 유지나가 신곡 <쑈쑈쑈>를 발표했다. 그 동안 <저 하늘의 별을 찾아> <속 깊은 여자> <쓰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가수 유지나는 최근 ‘인생’을 주제로 한 두 가지 느낌의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국악전공의 소리꾼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지 8년째 접어든 유지나는 늦게 시작한 만큼 자신을 채찍질하며 쉼 없이 활동해왔다. 그 덕분에 유지나는 불혹의 나이를 넘어선 이제야 뒤늦은 인기를 실감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제 유지나는 초등학교 때 첫 입문한 국악인생부터 트로트가수까지 노래인생 30년 이 지난 지금, 지난 세월 울고 웃던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인생’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르기로 하고, 신곡 <쑈쑈쑈>를 발표했다. <쑈쑈쑈>는 <장윤정 트위스트>를 만든 작곡가 송결의 작품으로 ‘트위스트’에 이어 또 다시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든 트로트곡이다. 최근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요즘 시대에 들으면 제격으로 ‘인생은 쑈’라는 노랫말처럼 살다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희망적인 가사에 멜로디 역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로 ‘대국민 활력송’이라고 할 만큼 중독성이 짙은 트로트곡이다. 특히 기존 유지나의 노래보다는 한결 가벼워진 음악에 시원한 보컬과 흥겨운 멜로디가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