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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보도자료 김장훈이 2006년“It's me"발표이후 6년만의 정규앨범10집[Adieu/아듀]를 발매한다. 그는 이번 10집 앨범 활동을 끝으로 4월7일 김포공항을 통해 상하이로 출국한 뒤 3년간 미국8개주 도네이션 투어 및 중국, 대만에서 공연기획자 및 가수로 무대를 활보할 예정이다. 그의 20년 음악인생을 집대성한 이번앨범은 인류최초의 음향기기 축음기와 현재 보편적 판로인 디지털음원과 CD,그리고 미래지향적 USB로 만들어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장훈 본인이 “아프니까 딴따라다”라는 말을 되새김하듯 벼랑위에서 부르는 절박함과 아련한 아픔이 “나와 같다면”이후 가장 김장훈의 감성을 고무시키고 정직하게 거듭 나게 할 수 있었던 원천이 되었다 앨범작업을 하면서 김장훈은 어설픈 변화보다는 진화를 택했다. 깊어진 감성과 발성은 소년의 청아함과 순수함을 느끼고 정제된 듯 거칠게 다가오기도 하는 원시적인 목소리 톤은 삶의 희노애락을 꿈틀거리듯 실어 나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김장훈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만 불렀지를 새롭게 랩을 가미한 경쾌한 버전으로 편곡하여 리메이크하였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레드락”과 “Justice Lion"의 스타일리쉬한 비트위에 거칠고 섬세한 보이스를 내세우는 흥겨운 멜로디인 타이틀곡 “썸데이” 라는 곡과 경희대포스트모더니즘 실용음악과 교수인 홍성규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감독이자 김광석이 부른 “서른즈음에”의 작곡가 강승원이 가사를 쓴 애절 발라드 “너를 모른다” 그리고, 화제가 된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이수영이 부른 주제가 “착한여자”의 작사, 작곡자로서 감수성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작곡가 한태수의 2008년 왁스가 발표한 “그 사랑이 뭔데”를 유명프로듀서이자 선공개작인 “없다”의 작곡가 김건우가 김장훈표 발라드에 맞게 편곡하였다. “그 사랑이 뭔데”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도 생각했었던 이별과 원망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절규하는 심도있는 곡이다. 드라마음악작가이자 레코딩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작곡가 한석호의 “아름다운비행”이라는 곡에서는 전인권의 음악성과 김현식의 창법이 어우러지는 개성강한 샤우팅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싸이와 같이 작업했던 싱글앨범 “햇살좋은날”도 KBS탑밴드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그룹 피아가 새롭게 모던락 풍으로 편곡하여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영화처럼 아름다운 세상과 사랑을 꿈꾸던 소년이 현실에서 느끼는 스스로의 초라함 속에 뒤돌아서 떠나는 가슴아린 슬픈 현실을 노래한 “영화처럼”이란 곡은 아마 김장훈이 최근에 가장 크게 번민하고 고뇌했던 상황에 대한 일기같은 노래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드러나는 내용은 힘든 삶과 지친 영혼의 징검다리를 자처하고 싶은 김장훈만의 감성터치가 극대화될 만큼 선곡뿐 아니라 편곡과 레코딩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에 임하였고 항상 오늘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하루24시간을 쪼개 쓰며 최선을 다해 절박한 마음으로 앨범을 마무리 하였다. 다시 접해보기 어려운 발라드의 명반하나가 탄생되는 바램으로 그리고 김장훈의 외롭고 고된 삶이 투영된 모습 그 자체가 그대로 녹아내린 앨범으로서 듣는 이들에게 힐링의 기대치를 가져봄직한 앨범이라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