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재 [아침] 이른 아침 사과나무에 매달린 빨간 사과에 매달린 투명한 이슬 방울을 본 적이 있는가. 2016년 [흔치 않은 노래들]에서 ‘이제는 안녕’을 불러 그 맑은 음성을 세상에 내놓은 양희재의 음성은 그 이슬 방울을 닮았다. 이슬 방울을 빛나게 하는 건 한 조각 햇살로 족하다. 지난 밤 무슨 꿈을 꾸셨는지? 산뜻한 아침을 느끼고 싶다면 커튼을 열고 달려드는 햇살을 맞.이.할.것. [Credit] Piano : 이정우 Bass Guitar : 이상호 Recording Studio : Studio EPIC Mixed : 이정우 Mastered : Tune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