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우 내 짝 (赤狐 我的另一半)

불여우 내 짝 (赤狐 我的另一半)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15-03-02
  • 类型:Single

简介

"85년의 이규호와 2015년의 Kyo!" 뽀얀 먼지를 뒤집어 쓴 공책 한 권이 만들어낸 초유의 콜라보레이션. 1993년 제 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이후 동화 같은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작곡가로, 독창적인 작사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이규호가 톡톡튀는 감성의 싱글 “불여우 내 짝”을 발표하고 봄향기 가득한 “Kyo + Fresh”란 타이틀로 공연을 한다. 이승환, 윤종신, 유희열, 이효리, 장필순, 박정현 등 수많은 음악인들에게 “세가지 소원”, “위험한 낙원”, “화양연화”, “팥빙수”, “ 나는 달”, “그녀가 말했다”, “맴맴” 등의 작사 또는 작곡자로써 잘 알려진 그는 사실 대중음악계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규앨범은 고작 2장만 발표했다. 그나마 1집 이후 작년 초에 발표된 2집 사이의 기간은 무려 14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런 그가 2015년 봄, 특유의 깜찍하고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첫번째 싱글 발표와 함께, 정규공연 “Kyo+Fresh” (서강대 메리홀, 3월27일.28일)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이번 공연에서는 배영경,유근호,김성윤,조후찬 등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게스트로는 윤덕원,주윤하와 푸른곰팡이의 주목받는 신예 “새의전부” 가 출연한다. “불여우 내 짝” 제목에서 어린 시절의 모습이 그대로 묻어난다. 바로 1985년의 이규호와 2015년의 이규호와의 만남이다. 시작은 가벼웠다. 우연히 발견한 어린 시절 공책에 쓰여진 동시 한 편. 30년 전의 이규호 어린이가 만난 불여우처럼 얄미운 짝꿍. 그 곡은 장난처럼 즐겁게 30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어른 Kyo의 노래가 되었다. 언제나 세련되고 섬세한 감성 가운데 천진함을 반짝이는 그의 독창적인 세계는 어린 자신과의 콜라보에서도 빛을 발한다. 도입부, 풍금 소리에 맞추어 시작되는 “더 클래식” 박용준의 딸인 “승비”의 피처링은 옛 시간으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이 된다. 그리고 이내 이물감이 없는, 소년 같은 Kyo의 보컬이 박용준, 고찬용, 민재현, 송형진의 노련한 연주자들에 의해 다채로운 현실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내 짝, 내 짝”이 주문처럼 입가를 맴돌게 되면, 우리는 마법의 주문에 걸린 것처럼 기분 좋은 어린 날의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불여우가 이토록 귀여운 단어였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털어내지 못할 먼지 속 추억에 파묻힌 채. 발표되는 음원은 3월 27, 28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Kyo + Fresh” 공연에서 부를 예정이란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함께 봄향기 가득한 시간을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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