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도민에게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고 물어보자. 본인의 엄마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자 "구체적인 이유는 없어요. 그냥 제가 하는 모든 것을 받아줘서"라고 대답했다. 이번 앨범의 자켓사진은 특이하게도 도민의 부모님의 결혼식날 사진이라면서 이 노래에는 꼭 이 사진을 함께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곡의 가사는 담담히 그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곡 제목 그대로 아직은 만나지 못한 사람이지만 남은 인생을 함께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라면서 가사에 많은 마음을 담았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위로와 진심을 담은 도민의 노래를 듣고 행복하길 바란다. :: Album Credit 작사&작곡 - 도민 노래 - 고재성 어쿠스틱 기타 - 곽용훈 피아노 - 이일호 MIX&Mastering - 홍성선,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