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지난 여름 싱글앨범 ‘이 밤’으로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Kemi(케미)’의 두 번째 싱글 ‘사랑미수’. 이 곡은 최초의 음악소설 ‘비플랫 버스킹’의 저자이자 신승훈, 이석훈, M.Pire 그리고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아이돌과 실력파 가수들을 폭 넓게 아우르고 있는 프로듀서 ‘다루별(본명 인영훈)’과 차니스, 다이아트리 등 신선하고 독특한 색깔의 곡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백일하’가 만나 제작한 ‘이 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사랑을 고백하려다 실패로 돌아간 남자의 이야기를 귀엽게 그려내고 있다. 겨울과 어울리는 Electric Piano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이 케미의 보컬과 어우러진 ‘사랑미수’는 지난 첫 번째 싱글 ‘이 밤’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 컬러와는 다른 아주 차분한 음색으로 감정을 전달해주고 있다. 특히 후반부에 편곡 구성이 쏟아져 나오는 지난 싱글앨범의 포맷을 이번에도 그대로 반영하여 오케스트라와 다이나믹한 드럼, 피아노의 적절한 편곡으로 곡 전반의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늘 가는 커피숍의 아르바이트생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따뜻하고 소소한 감정이 담겨있는 케미의 ‘사랑미수’. 올 겨울 대중들의 감성을 채워줄 이 노래에 따뜻한 힐링을 기대해 본다.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스케치의 앨범자켓은 신예 디자이너 김여경씨가 작업하였다。